2019년에 이어 발간한 '한반도 세계시민 담론' 연구는 분단이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점차 다문화사회로 변해가는 한국사회의 현실을 직시하면서 그 과정에서 세계시민을 어떻게 맥락화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한다. 더불어, 세계시민으로서 확장된 정체성과 성숙한 시민 의식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연구와 제언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