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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아태교육원은 2022년 8월 30일부터 9월 7일까지 아시아태평양, 아프리카, 아랍 및 라틴 아메리카의 21 개국에서 온 51명의 교사교육가들과 함께 제7차 세계시민교육 교사교육가 글로벌연수를 진행하였다.

워크숍에서는 올해의 주제인 '세계시민교육(Global Citizenship Education, GCED)’과 ‘사회정서학습(Social and Emotional Learning, SEL)’을 중심으로 전세계로부터의 다양한 강의와 발표, 사례들이 공유되었다.

Dr Toh Swee-Hin, Dr Jose Roberto Guevara, Dr Haelim Cho, Dr Jefferson Plantilla, Mr Dylan Wray, Ms Lea Espallardo, Ms Jennifer Geist, Ms Chen Yoke Pin 등 전 세계의   세계시민교육 전문가들이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하여 강의 및 발표, 참가자들과 토의를 진행하였고, 아태교육원 연수동문들을 포함한 전 세계 다양한 지역의 실천가 및 교육가들 또한 사례공유를 통해 세계시민성에 대한 다양한 실천 전략과 노하우를 교환하고 참가자들의 새로운 아이디어와 접근 방식을 요청하였다.

모든 참가자들은 시차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상에서 소그룹 모임을 진행하며 학습내용을 복기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등 모든 실시간/비실시간 세션에 열정적으로 참여하였다. 제7차 세계시민교육 교사교육가 글로벌연수는 2022년 9월 7일, 임현묵 유네스코 아태교육원장의 폐막식에서의 폐회사로 마무리되었다.

7차 글로벌연수를 성공적으로 수료한 참가자는 자신의 프로젝트의 실행을 위한 전문가의 멘토링 및 프로젝트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Track A 멘토십, 또는 사회정서학습의 개념과 실천에 대한 심화적인 이해를 도모하는 Track B 멘토십에 신청할 수 있다. 이처럼 참가자의 필요를 반영하여 이원화된 멘토링 시스템은 연수 참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참가자 소속 지역사회 혹은 국가에서의 연수 파급력을 극대화하고자 하는 유네스코 아태교육원의 새로운 이니셔티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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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unescoapceiu.org/post/4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