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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정보활용교육 프로그램 교육실시
Дата события: 
29.03.2021 - 31.12.2021
Место проведения: 
온라인 및 대면
©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도서관 이용자의 디지털 기본 소양과 미디어 이해 능력 증진을 위한 디지털정보활용교육을 3월 29일(월)부터 실시한다. 동 교육은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작년부터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 운영되는 디지털정보활용교육은 총 16개 강좌로, △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기본 소양 특강(4개 강좌)”, △ 학부모·직장인·청년·중장년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아카데미(4개 강좌)”, △ 학술 연구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지원 교육(5개 강좌)“과 ”학술자원 활용교육(3개 강좌)“으로 구성된다.

 

”디지털 기본 소양 특강“은 디지털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디지털 예절, 최신 기술 동향과 관련된 윤리적 문제를 다룬다. ”디지털 리터러시 아카데미“는 일상생활에서 디지털 기술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각종 미디어를 통해 넘쳐나는 정보를 비판적으로 수용하는 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편, ”연구지원 교육“과 ”학술자원 활용 교육“은 통계 및 데이터 분석방법과 국외 학술 DB 등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학술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한다.

 

▲ 수강대상별 맞춤형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제공

학부모가 디지털 원주민 자녀들의 유튜브 시청을 지도하는 경우, 직장인이 직장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보고서를 작성하는 경우, 청년들이 창업을 위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경우 등에 요구되는 디지털 역량은 모두 다르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수강대상별로 특화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 학부모를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아카데미, △ 직장인을 위한 빅데이터 아카데미, △ 청년을 위한 기업가정신 아카데미, △ 중장년을 위한 에세이 아카데미 등 4개 교육 프로그램을 올해 새롭게 선보인다.

 

∙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 디지털 문해력): 디지털 기기와 기술을 능숙하게 사용하여 자신에게 필요한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하고, 스스로 만들어내며, 소통‧공유할 수 있는 역량
∙ 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cy, 매체 이해력): 다양한 미디어에 접근하고, 미디어가 제공하는 정보와 콘텐츠를 비판적으로 이해하며, 자신의 생각을 미디어로 책임있게 표현‧소통할 수 있는 역량

 

▲ 통계‧데이터 분석 중심 연구 역량 강화 교육 제공

국립중앙도서관은 지난해 수강생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텍스트 마이닝*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과 질적통계분석도구「NVivo(엔비보)* 활용 교육」2개 과정을 신규 편성하였다. 이러한 신규과정 개설을 통해 텍스트 분석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최신 연구 동향을 반영하고, 연구자에게 양적 통계분석과 질적 통계분석 교육을 균형 있게 제공하고자 한다.

 

∙ 텍스트 마이닝(Text Mining): 텍스트 데이터에 숨겨져 있는 관계를 발견해 새롭고 유용한 정보를 추출하는 기술
∙ NVivo: 인터뷰 자료, 시각 및 영상 자료 등 질적 데이터의 분석에 활용되는 프로그램

 

디지털정보활용교육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국립중앙도서관 이용자라면 누구나 도서관 누리집(nl.go.kr 로그인 > 신청·참여 > 교육/문화프로그램 > 정보활용교육)에 접속하여 개별 교육 시작일 1-2주 전부터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첫 번째로 운영되는 디지털정보활용교육은 ”학술자원 활용 교육“ 중 하나인「국외 학술 DB 활용 교육」이다. 주제별 주요 학술 DB 검색 실습으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총 3회(3.29., 4.1., 4.19.)에 걸쳐 운영된다.

 

URL:

https://www.nl.go.kr/NL/contents/N50603000000.do?schM=view&id=38314&schBcid=normal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