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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한 창작 백신 ‘ACC 소셜디자인 랩’
Fecha del evento: 
Vie, 2021/09/24 - Dom, 2021/11/07
Lugar del encuentro: 
온라인

- 亞전당, 9월 24일 ~ 11월 7일, ACC 라운지 및 ACC 유튜브 채널
- 지속가능한 창제작 실천법 제시…시제품 제작

 

지구 환경문제에 조금이나마 빚과 탄소발생을 줄이면서 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한 해답을 얻기 위해 다분야 창작자와 연구자, 혁신가 등이 참여하는 실험적 프로젝트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직무대리 최원일)과 아시아문화원(ACI, 원장 이기표), 전남대학교 LINC+ 사업단(전남대, 사업단장 김재국)이 ‘ACC 소셜디자인 랩’사업을 오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ACC 라운지과 유튜브 채널 등에서 개최한다.


 
‘ACC 소셜디자인 랩’은 도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와 쟁점을 문화·예술 및 디자인 관점에서 해결책을 찾아보는 실험적이고 실천적인 프로젝트다.


 
‘지구를 위한 창작 백신’을 주제를 열리는 올해 ‘ACC 소셜디자인 랩’은 이해·실험·개발·소비·정착 등 5개 장으로 나눠 진행한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창작에 대한 대중 강연, 체험형 공동연수, 시제품 개발 경진대회, 새활용(업사이클링) 문화상품 개발, 연구 등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


 
먼저 오는 24일·10월 1·8·15일 등 총 4회 프래그랩, 피스오브피스, 박진희 등 디자이너·창작자·기업가 및 영향력자 12인(팀)이 차례로 나서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실천이 왜 필요한지를 ACC 라운지와 ACC 유튜브 채널에서 강연한다.


 
다음달 8일부터 11월 7일까지 플라스틱 가공 기계를 활용해 폐플라스틱을 새활용하는 프레셔스 플라스틱 공동연수를 개최한다. 플라스틱 병뚜껑 3개를 지참한 누구나 공동연수에 참여할 수 있다. 플라스틱 공예 기술을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은 이들을 위한 준전문가 과정도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호남·제주권 10개 대학의 캡스톤 디자인 교과과정과 연계, 20개 팀 8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에코 크리에이터 경진대회’도 개최한다. 이를 통해 패션·공학·공예 등 다양한 시제품을 개발한다. 우수팀에겐 내년 문화전당(ACC)에서 본 전시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ACC 콘텐츠 기획·운영 지침 개발을 위한 연구도 추진한다. 지난해 발간한 ‘ACC 그린뉴딜 가이드북’을 기반으로 문화·예술 부문에서 지속가능한 창작 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길잡이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ACC 소셜디자인 랩’의 보다 자세한 내용과 사전 예약 등은 ACC 누리집(http://www.ac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최원일 전당장 직무대리는 “ACC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창제작 기관으로서, 이러한 실험과 시도가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말하며, “지속가능한 창작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ACC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대학교 김재국 LINC+ 사업단장은“국가적 사회문제로 발전한 환경파괴문제에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호남·제주권 LINC+사업단 협의회가 새로운 지역사회 선도모델을 창출하고 녹색혁신생태계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URL:

https://www.acc.go.kr/info/board/board.do?PID=0403&boardID=REFERECEROOM&action=Read&idx=893&searchType=all&searchText=&pageIndex=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