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와 정선군, (재)강원도관광재단은 2021년 8월 19일(목)부터 21일(토)까지 3일간 ‘지속가능한 지구와 함께하는 삶’을 주제로 정선포럼 2021 (JeongSeon Forum 2021)을 강원도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개최한다.
○ 평창동계올림픽의 개최지 정신과 의의를 잇고자 지난 2018년 출범한 ‘정선포럼’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대규모 글로벌 포럼으로서,
○ 수도권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전국적 확산세를 고려하여 인원 최소화, 모든 참가자에 대해 자가진단키트 검사, 대면공연 취소 등 보다 강화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 강원도는 ‘정선포럼’을 통하여 P4G, G7, COP26(UNFCCC) 등 국제사회의 환경과 관련한 이슈를 글로벌 문제로 인식하는 데에 공감하고, 지구환경과 인류복지를 기반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함께 이행해 나가는데 동참하고자 한다.
□ 포럼 주제인 ‘지속가능한 지구와 함께하는 삶’을 위한 논의 배경은
○ 급격한 기후변화와 예측할 수 없는 자연재해로 끊임없이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현 시점에서 지속 가능한 지구환경과 미래세대를 위해 ‘올림픽 정신’과 ‘도시 재생의 상징’으로 성장한 정선에서 인류문명의 대전환과 문명의 핵심인 도시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 아울러, 올해 포럼의 핵심 키워드는
○ 국제사회 트렌드 ‘탄소중립’ 이며, 범지구적인 문제를 함께 해결하여, SDGs 미래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구체적인 실천 목표를 제시하여 친환경 문화포럼에서 생태문명포럼으로 나아가고자한다.
□ 핵심 키워드 ‘탄소중립’을 전달하기 위한 포럼 운영은
○ 강금실 강원문화재단 이사장,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 대표부 대사, 유정준 SK E&S 부회장 3인이 조직위원장을 맡았으며,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정선의 색깔을 나타낼수 있는 특별무대로 시작되는 문화개회식에는 김부겸 국무총리가 축하메세지를 전달하고,
○ ‘必환경 시대를 향한 미래사회 탄소전략’이라는 주제로 제프리 삭스 미 경제학자가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 초청강연은 ‘생태적 전환, 팬데믹 이후의 지구생활을 위하여’ 라는 주제로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가 강연을 진행한다.
○ 주요 세션으로는 ‘탄소중립’, ‘지구법’, ‘그린재생에너지’, ‘남한강’, ‘지속가능한 기업’을 각각의 핵심 키워드로 설정한 전체세션, 지구세션, 환경세션, 강원세션, 기업세션이 2일에 걸쳐 진행된다.
○ 강원도는 ‘지속가능한 지구와 함께하는 삶’을 위해 미래세대가 추구해야 할 핵심 가치를 논의하고 전지구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인류와 지구의 공존을 위한 실질적인 포럼이 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보도자료 내용과 행사개요, 프로그램 등은 강원도 홈페이지> 강원 브리핑> 보도자료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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