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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아태교육원은 ‘17년도에 실시한 세계시민교육 강좌 개설 지원사업 참여 대학의 강좌개설 운영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워크숍을 지난 2월 28일 유네스코 아태교육원에서 개최했다. 유네스코 아태교육원에서는 국내 대학에서의 세계시민교육 정착과 확산을 위하여 2016년부터 세계시민교육 강좌개설 지원 사업을 계속해오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2017년에 참여한 6개 대학 전담교수 뿐만 아니라 2018년에 선정된 신규 8개 대학의 전담교수 및 관계자도 함께 참여해 ‘18년 강좌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17년도 참가자들은 각 대학/학과별 특성에 맞게 개발된 세계시민교육 강좌운영내용을 공유하는 한편 강의 평가방식, 공동교재 개발의 필요성 등 항후 사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작년 사업 참가 6개 대학은 ► 글로벌 시대와 ‘시민의 로고스 ? UNESCO ‘세계시민교육’ 특별강좌 (고려대학교) ► 세계시민교육과 글로벌리더십 (성신여자대학교) ► 글로벌시민의식과 국제개발 (숙명여자대학교) ► 세계시민교육 (영남대학교) ► 세계시민교육: Issues and Practice (한동대학교) ► 세계시민성 함양: 영화로 보는 세계시민의 이해 (호남대학교) 등의 강좌를 개설해 운영했으며, 총 477명의 학생들이 수강했다. 모든 참여 대학들은, 수강 학생들의 강좌에 대한 관심과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는 점을 공통적으로 언급하면서, 세계시민교육 강좌 개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확대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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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세계시민교육 강좌 개설 지원사업 성과 공유 워크숍 개최 > 교육원 소식 - APCEIU (unescoapceiu.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