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아시아 7개국 교육교류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2021 쌤 컨퍼런스가 10월 28일(목),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쌤(SSAEM, Sharing Stories of the Asia-Pacific Education Movements) 컨퍼런스는 한국어로 선생님을 뜻하는 ‘쌤’들이 주인공이 되는 컨퍼런스로, 대한민국 교육부가 주최하고 아태교육원이 주관하는 ‘다문화가정 대상국가와의 교육교류사업(이하 교육교류사업)’ 성과 보고회이다.
2020년에 이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특히 화상수업, 온라인 콘텐츠 개발 등 올해 팬데믹 상황 가운데서도 한국과 7개국 간의 협력관계 속에서 진행된 온라인 교육교류의 사례들을 공유하는 장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참가 교사들과 교육부 관계자들은 지속되는 코로나 19의 여파로 학습결손이 심화되는 등 각국 교육계가 처한 어려운 현실 속에서 교육교류사업이 어떤 의미와 시사점을 갖는지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공식 홈페이지(http://2021ssaem.unescoapceiu.com)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되며, 참가 희망자는 홈페이지에서 10월 27일까지 사전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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