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WISE(와이즈)캠퍼스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는 ‘2022년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인 ‘세계시민교육 강사양성과정’을 지난 8월 5일부터 8월 6일까지 진행했다.
동국대 WISE캠퍼스 경영학부 및 간호학과에서 선발된 학생들은 전문 강사진들로부터 세계시민교육에 대한 이론교육과 체험, 그리고 강의안 작성법 및 강의시연 과정을 성실하게 이수하고 수료증을 발급받았다.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은 대학생들의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이해제고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동국대 WISE캠퍼스가 2022년 사업공모에서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증진과 더불어 ‘지속가능발전목표(SGDs)와 연계한 세계시민교육’이라는 주제로 아세안 중심의 세계시민교육에 대한 심화학습을 가미한 프로그램을 제안하여 선정됐다.
사업책임자인 동국대 WISE캠퍼스 이영찬 경영학부 교수는 “2017년, 2019년, 2021년도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과 글로벌 이슈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본 사업에 선정된 것 같다며, 코로나19로 해외 현장실습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여 2022년에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천사례 공모전, 세계시민교육 강사 양성과정 운영과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국대 WISE캠퍼스 경영학부 이영찬 교수는 법무부 장관이 위촉한 사회통합위원과 외국인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협의회 위원, 이민자사회통합센터장 등을 맡고 있으며 2016년도에 글로벌융합연구소를 설립하여 글로벌 이슈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경주시와 관학협력사업으로 ‘경주형 세계시민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동국대 WISE 캠퍼스 홍보관